교육부, '수시 접수 장애' 주요 자료 확보 못 해...특별조사 기간 연장

교육부, '수시 접수 장애' 주요 자료 확보 못 해...특별조사 기간 연장

2026.09.28.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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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원서 접수 장애 원인을 조사 중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원인 규명에 필요한 주요 자료를 유웨이어플라이 측으로부터 아직 제출받지 못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교육부와 대교협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유웨이어플라이는 지난 11일 서버 장애 발생 시 예비 서버 작동 여부 등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제출 자료 목록에는 원서 접수 시 설정한 최대 동시접속자 수와 부하 테스트 시행 여부, 서버 운영 현황과 예비 서버 구축 현황 등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확인해야 할 자료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웨이어플라이 측이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자료 제출에 난색을 보여 특별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교육부와 대교협이 대입 원서접수라는 핵심 업무를 민간 대행사에 맡겨놓고 서버 장애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나도록 기본적인 시스템 자료조차 확보하지 못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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