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신임 검찰총장 대행 첫 출근..."공소취소, 진상조사 결과 살펴봐야"

이정현 신임 검찰총장 대행 첫 출근..."공소취소, 진상조사 결과 살펴봐야"

2026.09.23.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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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임명된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검사가 첫 출근길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는 진상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어제 임명된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이 출근길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문제를 언급했죠?

[기자]
네,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임명된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검사는 오늘 첫 출근길에서 취재진을 만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상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정현 /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 : 지금 진상조사단에서 진상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서 그 결과를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또 이 차장은 앞서 쌍방울 대북 송금 수사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던 점에 대해선 인지 수사와 관련한 자신의 기본 철학이라며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앞서 어제(22일) 신임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된 이 차장은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됩니다.

[앵커]
다음달 출범을 앞둔 공소청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죠?

[기자]
네, 다음달 2일 출범을 앞둔 공소청에 대해 이 차장은 인권 옹호·인권 보호 기관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직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 대해선 어려운 상황일수록 서로 합심하고 소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무부가 공소청 검사 정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자신이 수원고검과 지검 관내 업무를 파악해보니 검사실이 6~700건의 미제에 허덕이고 있어 근무 인원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법무부와 잘 협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이 차장은 다음달 2일까지 공소청장이 임명되지 않으면 공소청장 직무대행 역할도 맡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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