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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09월 21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이오성 의정부을지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오성 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오성 :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이오성입니다.
◆ 김우성 : 젊은 분들 운동하다 보면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 그런데, 퇴행성 관절염과 어떻게 다릅니까?
◇ 이오성 : 관절염이라고 하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것이고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오랜 기간 동안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부딪치고, 그 사이에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히 몸무게를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통증 때문에 외출을 못 하거나 이런 문제 때문에 우울증이나 낙상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서 노년기에는 삶의 질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 김우성 :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게 "연골도 우리 몸의 일부인데 자연 치유하면 돼." 이런 분들도 있거든요. 맞나요?
◇ 이오성 : 자연적으로 원상 복구되기는 어렵습니다.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지 않아서 복구에 필요한 영양분과 세포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데요. 연골 감소를 지연시키거나 병원 치료를 통해서 회복을 조금은 도모할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연골 주사 맞으러 가시는 분들도 있고, 줄기세포 치료제도 요새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얼마큼 도움이 될까요?
◇ 이오성 : 줄기세포 치료는 조건부로 연골 재생을 하는 것이 목표고요. 연골 주사는 재생보다는 보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치료를 결정할 때는 연골 손상 범위가 국소적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마모가 있는지 정밀한 진단이 선행돼야 되고요. 줄기세포 치료에는 실제 연골 유사 조직이 채워지는 재생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연골과 완전히 동일한 강도와 성질로 복귀되기보다는 섬유연골이라는 형태로, 조금 못 미치는 조직으로 섞여서 재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김우성 : 수술을 무조건 해야 되나요? 어느 정도까지는 수술 없이도 괜찮은지 그 기준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오성 :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요. 특히 인공관절 같은 수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10%에서 15% 내외입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조절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고요.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관절염이 매우 심하더라도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을 서두르지 않고 보존적 치료를 지속하셔도 좋습니다.
◆ 김우성 : 마지막으로 연골 오래오래 쓰려면 '꼭 피해야 된다' 이런 것들이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 이오성 : 딱 두 가지만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는 체중 감량입니다. 몸무게가 1kg 늘 때마다 무릎이 받는 하중은 4kg 정도가 됩니다. 두 번째는 무릎 주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단단해야 무릎 관절로 가는 충격을 대신 흡수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고요. 관절에 부담이 없는 실내 자전거 타기나 수중에서 걷는 아쿠아로빅 등을 추천드립니다.
◆ 김우성 : 지금까지 의정부을지대학교 정형외과 이오성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이오성 :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6년 09월 21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이오성 의정부을지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오성 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오성 :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이오성입니다.
◆ 김우성 : 젊은 분들 운동하다 보면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 그런데, 퇴행성 관절염과 어떻게 다릅니까?
◇ 이오성 : 관절염이라고 하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것이고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오랜 기간 동안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부딪치고, 그 사이에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특히 몸무게를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통증 때문에 외출을 못 하거나 이런 문제 때문에 우울증이나 낙상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서 노년기에는 삶의 질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 김우성 :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게 "연골도 우리 몸의 일부인데 자연 치유하면 돼." 이런 분들도 있거든요. 맞나요?
◇ 이오성 : 자연적으로 원상 복구되기는 어렵습니다.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지 않아서 복구에 필요한 영양분과 세포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데요. 연골 감소를 지연시키거나 병원 치료를 통해서 회복을 조금은 도모할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연골 주사 맞으러 가시는 분들도 있고, 줄기세포 치료제도 요새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얼마큼 도움이 될까요?
◇ 이오성 : 줄기세포 치료는 조건부로 연골 재생을 하는 것이 목표고요. 연골 주사는 재생보다는 보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치료를 결정할 때는 연골 손상 범위가 국소적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마모가 있는지 정밀한 진단이 선행돼야 되고요. 줄기세포 치료에는 실제 연골 유사 조직이 채워지는 재생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연골과 완전히 동일한 강도와 성질로 복귀되기보다는 섬유연골이라는 형태로, 조금 못 미치는 조직으로 섞여서 재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김우성 : 수술을 무조건 해야 되나요? 어느 정도까지는 수술 없이도 괜찮은지 그 기준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오성 :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요. 특히 인공관절 같은 수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10%에서 15% 내외입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조절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고요.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관절염이 매우 심하더라도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을 서두르지 않고 보존적 치료를 지속하셔도 좋습니다.
◆ 김우성 : 마지막으로 연골 오래오래 쓰려면 '꼭 피해야 된다' 이런 것들이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 이오성 : 딱 두 가지만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는 체중 감량입니다. 몸무게가 1kg 늘 때마다 무릎이 받는 하중은 4kg 정도가 됩니다. 두 번째는 무릎 주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허벅지 근육이 단단해야 무릎 관절로 가는 충격을 대신 흡수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고요. 관절에 부담이 없는 실내 자전거 타기나 수중에서 걷는 아쿠아로빅 등을 추천드립니다.
◆ 김우성 : 지금까지 의정부을지대학교 정형외과 이오성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이오성 :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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