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억 사기 혐의' 제넨셀 창립자 22일 경찰 소환조사

'112억 사기 혐의' 제넨셀 창립자 22일 경찰 소환조사

2026.09.18. 오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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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연루된 제약사 제넨셀의 창립자가 11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는 22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제넨셀 창립자 강 모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세종메디칼은 지난 2021년 10월 강 씨의 주식과 제넨셀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등 112억여 원을 투자해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하지만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이 중단되고 대규모 투자 손실까지 겹치면서 상장폐지 위기를 맞자, 부정확한 정보 탓에 112억 원을 손해 봤다며 강 씨를 고소했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지난해 12월 경기 분당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한 뒤 지난 6월 송치했으나, 한 달 뒤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고 계속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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