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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광주시 필름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1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1명이 왼쪽 팔 부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직원 12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또 8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모두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어젯밤 10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 외벽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 굴착기로 잔불을 정리했고, 오늘 낮 12시 반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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