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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김일두 전 대표가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스타트업 창업 과정에서 투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김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10여 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을 그가 대표를 맡은 스타트업 오픈리서치를 창업하면서 받은 90억 원가량을 도박이나 사채 등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대표에 대한 피의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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