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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대법원 사이 후임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며 대법관 공백 사태가 현실화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일(11일)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기념사에서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조 대법원장이 서면으로 임명 제청한 손봉기 부장판사에 대해 재제청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가 기존 추천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밝힌 가운데 대법원은 추천위를 새로 구성할지, 기존에 추천받은 후보 가운데 다른 후보를 제청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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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기존 추천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밝힌 가운데 대법원은 추천위를 새로 구성할지, 기존에 추천받은 후보 가운데 다른 후보를 제청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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