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으로 '짝퉁' 판매...베트남에서 검거

라이브 방송으로 '짝퉁' 판매...베트남에서 검거

2026.09.08.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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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이른바 '짝퉁'을 판매한 업자가 국제 공조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식재산처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베트남에서 위조 상품 유통 조직을 꾸린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세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국내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하다 지난해 5월 베트남으로 도피했고, 이후 1년 동안 국내와 베트남 현지 유튜버를 모집해 위조 상품 유통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무실에서 압수된 위조 명품 가방과 의류, 신발 등은 모두 8천여 점, 37억 원어치입니다.

지식재산처는 해외로 도피한 피의자를 국내에 송환한 것은 지난 2010년 상표경찰 출범 이후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공조를 통해 '짝퉁' 유통 조직의 상위 단계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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