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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의 한 문구점이 중학생에게 개당 1만원대의 탁구채를 7만원씩, 2개 14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자, 본사가 가맹계약 해지 절차에 착수했다.
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알파문구 측은 해당 가맹점에 대해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중학생 자녀가 동탄의 한 문구점에서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은 탁구채 2개 등을 구매하고 15만원가량을 결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는 개당 1만 6,000원 수준이며, 인근 문구점 3곳의 판매가(2만 2,000원~3만원)와 비교해도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었다. 이에 A씨 가족이 당일 매장을 찾아 환불을 요청했으나, 문구점 측은 영수증 하단에 적힌 '스포츠용품 교환·반품 불가' 문구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해당 매장이 알파문구 가맹점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알파문구 관계자는 "저희가 공급하는 상품은 아니었고 다른 데 알아봤더니 소비자가는 2만5,000원으로 확인됐다"며 "다른 체인점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본사 측은 가맹계약을 해지하려면 두 차례의 내용증명 발송 등 절차가 필요하지만, 해당 매장은 최초 계약 후 10년이 지나 즉시 해지 통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맹계약이 해지되면 알파문구 간판을 내려야 하며, PB상품 공급, 자체 쇼핑몰 이용, 프로모션 등 본사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도 중단된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알파문구 측은 해당 가맹점에 대해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중학생 자녀가 동탄의 한 문구점에서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은 탁구채 2개 등을 구매하고 15만원가량을 결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는 개당 1만 6,000원 수준이며, 인근 문구점 3곳의 판매가(2만 2,000원~3만원)와 비교해도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었다. 이에 A씨 가족이 당일 매장을 찾아 환불을 요청했으나, 문구점 측은 영수증 하단에 적힌 '스포츠용품 교환·반품 불가' 문구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해당 매장이 알파문구 가맹점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알파문구 관계자는 "저희가 공급하는 상품은 아니었고 다른 데 알아봤더니 소비자가는 2만5,000원으로 확인됐다"며 "다른 체인점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본사 측은 가맹계약을 해지하려면 두 차례의 내용증명 발송 등 절차가 필요하지만, 해당 매장은 최초 계약 후 10년이 지나 즉시 해지 통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맹계약이 해지되면 알파문구 간판을 내려야 하며, PB상품 공급, 자체 쇼핑몰 이용, 프로모션 등 본사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도 중단된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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