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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텔에서 투숙하던 남녀가 가스 중독으로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 사고 전날 경찰이 객실을 둘러보고도 철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북 김제에서는 농수로에 70대가 빠져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의정부에 있는 한 모텔입니다.
지난달 31일, 이곳에 투숙하던 남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중태 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여성은 깨어났지만 남성은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곳 모텔 지하 1층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사고 전날에도 남녀가 제때 퇴실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아, 해당 객실을 한 차례 둘러봤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보고 범죄 혐의점 등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해 철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가스가 누출된 경위와 함께 초동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흰색 SUV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찌그러졌고, 버스 앞유리도 금방이라도 깨질 듯합니다.
어제 오후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혀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관계자 : 버스는 이제 직진을 하고 있는 상태고, SUV 측면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여섯 분 다 경상으로….]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 김제시의 한 농수로에서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낚시를 하려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영상기자 : 박재상
화면제공 : 전북남원소방서, 전북김제소방서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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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투숙하던 남녀가 가스 중독으로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 사고 전날 경찰이 객실을 둘러보고도 철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북 김제에서는 농수로에 70대가 빠져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의정부에 있는 한 모텔입니다.
지난달 31일, 이곳에 투숙하던 남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중태 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여성은 깨어났지만 남성은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곳 모텔 지하 1층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사고 전날에도 남녀가 제때 퇴실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아, 해당 객실을 한 차례 둘러봤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보고 범죄 혐의점 등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해 철수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가스가 누출된 경위와 함께 초동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흰색 SUV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찌그러졌고, 버스 앞유리도 금방이라도 깨질 듯합니다.
어제 오후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서 시내버스와 SUV가 부딪혀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관계자 : 버스는 이제 직진을 하고 있는 상태고, SUV 측면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여섯 분 다 경상으로….]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 김제시의 한 농수로에서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낚시를 하려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영상기자 : 박재상
화면제공 : 전북남원소방서, 전북김제소방서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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