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회생 계획안 동의 불가"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회생 계획안 동의 불가"

2026.09.02.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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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후순위 채권 피해자들이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안이 피해 회복과 생계 보호를 담보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홈플러스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일) 오후 2시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수정 회생 계획안에 반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계획안에는 10년 뒤 전체의 40% 가까운 변제가 집중돼있다며, 적어도 첫 연도에 30% 이상을 우선 변제하고 늦어도 5번째 연도까지는 합쳐서 50% 이상을 갚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MBK와 금융기관의 출구전략을 위해 생계형 피해자에게만 견딜 것을 요구한다고 규탄했습니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수정안은 오후 3시부터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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