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후보자 "의원 겸직 입장, 청문회에서 밝힐 것"

용혜인 후보자 "의원 겸직 입장, 청문회에서 밝힐 것"

2026.09.02.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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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의원 겸직 논란에 대해 묻는 기자들 질문에 국민과 소통하는 청문회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성평등가족부는 조직을 확대해 국정과제를 해결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에 찬성해 온 후보자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보완수사나 재수사 과정에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성평등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신중지 약물 도입에 관해서는 여성의 건강권을 위해서라도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국회와 협력해 모자보건법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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