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병원장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요청

복지부, 전국 병원장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요청

2026.08.28.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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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병원장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해 조직 문화 개선 등 역할을 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부는 서한문에서 최근 젊은 간호사, 방사선사가 병원 내 괴롭힘으로 숨진 일을 언급하며, 정부는 의료계와 논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강한 조직문화는 법과 제도만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면서 교육이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병원 내 부적절한 문화가 남아 있는지 점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조직 내 자살 신호나 위험 경고음을 면밀히 관찰하고, 중간관리자와 총무부서, 병원장이 직접 챙기고 개입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등과 보건의료 일터 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업에 특화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경기 광주의 20대 간호사와 전북 군산의 20대 방사선사가 각각 태움과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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