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성상납 의혹' 김용민에 2심도 징역 1년 구형

검찰, '김건희 성상납 의혹' 김용민에 2심도 징역 1년 구형

2026.08.27.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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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의 성상납 의혹 등을 제기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시사 평론가 김용민 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고등검찰청은 오늘(27일) 열린 김 씨의 공직선거법, 명예훼손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 측은 표현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정황 증거를 바탕으로 한 의혹 제기였을 뿐, 비방의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3월,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 씨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씨의 글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고, 선거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비방 목적으로 글을 올렸다며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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