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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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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야자수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미란 씨의 사인을 목맴사로 추정한 경찰의 수사 방침에 "망인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7일 이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자살은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행위"라며 재조사를 촉구했다.
이 교수는 일반적인 자살에는 분명한 동기와 이유가 있고 자살 사고 역시 장소와 방법, 도구 등을 미리 고려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자살에 있어 실수로 우연히 목숨을 끊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연 젊은 여성이 자살 장소로 야자수 숲을, 그것도 앉아서 사망에 이를 생각을 실수로라도 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망인에 대한 모욕이 될 수도 있는 상상은 지양하자"며, 사건을 단순 자살로 종결하지 말고 정식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사건 번호를 부여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교수는 지난 25일에도 SNS를 통해 경찰이 장씨의 사망 원인을 목맴사로 추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젊은 여성이 야밤에 나가 야자수에 목맴사?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타살 흔적이 있는지가 문제"라며 "섣불리 범죄피해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7일 이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자살은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행위"라며 재조사를 촉구했다.
이 교수는 일반적인 자살에는 분명한 동기와 이유가 있고 자살 사고 역시 장소와 방법, 도구 등을 미리 고려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자살에 있어 실수로 우연히 목숨을 끊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연 젊은 여성이 자살 장소로 야자수 숲을, 그것도 앉아서 사망에 이를 생각을 실수로라도 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망인에 대한 모욕이 될 수도 있는 상상은 지양하자"며, 사건을 단순 자살로 종결하지 말고 정식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사건 번호를 부여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교수는 지난 25일에도 SNS를 통해 경찰이 장씨의 사망 원인을 목맴사로 추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젊은 여성이 야밤에 나가 야자수에 목맴사?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타살 흔적이 있는지가 문제"라며 "섣불리 범죄피해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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