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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양정원 씨의 사기 사건을 금품을 받고 무마했다는 혐의 등을 받는 전직 강남경찰서 수사팀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뇌물수수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을 받는 송 모 경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송 경감과 함께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경찰청 소속 경정 A 씨와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의 수사 무마를 요구하며 송 경감에게 금품을 건넨 다단계 사업자 B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송 경감은 양정원 씨의 남편 이 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양 씨의 사기사건 2건과 이 씨가 가담한 주가조작 사건 등을 무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송 경감은 '피의자' 신분으로 등록된 양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바꿔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 등으로 사건을 무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양 씨의 사건을 수사하는 다른 동료 경찰관에게 피해자들로부터 고소 취소를 유도하게끔 하거나, 내가 이미 본 사건이라며 무혐의를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외에도 송 경감이 다단계 사업자 B 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는 등 다른 고소 사건에 대해서도 사건을 무마한 정황을 함께 파악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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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 경감과 함께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경찰청 소속 경정 A 씨와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의 수사 무마를 요구하며 송 경감에게 금품을 건넨 다단계 사업자 B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송 경감은 양정원 씨의 남편 이 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양 씨의 사기사건 2건과 이 씨가 가담한 주가조작 사건 등을 무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송 경감은 '피의자' 신분으로 등록된 양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바꿔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 등으로 사건을 무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양 씨의 사건을 수사하는 다른 동료 경찰관에게 피해자들로부터 고소 취소를 유도하게끔 하거나, 내가 이미 본 사건이라며 무혐의를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외에도 송 경감이 다단계 사업자 B 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는 등 다른 고소 사건에 대해서도 사건을 무마한 정황을 함께 파악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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