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HL만도 대표이사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입건"

노동장관 "HL만도 대표이사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입건"

2026.08.19.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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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기 평택 HL만도 공장에서 일어난 작업자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오늘(19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불법파견을 포함한 법 위반사항을 제대로 안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는 외주 하청 노동자들이 작업을 거부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불법파견 문제도 같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HL만도 평택사업장에서 금속가공설비 수리작업을 하던 20대 하청 노동자 김승모 씨가 기계에 끼어 숨져, 경찰과 노동부가 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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