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대리인단 "피해자 염려, '공포 조장' 아냐"

'부산 돌려차기' 대리인단 "피해자 염려, '공포 조장' 아냐"

2026.08.18.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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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측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비롯한 검찰개혁으로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피해자들의 염려를 '공포 조장'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의 법률대리인단은 오늘(18일) 입장을 내고 보완수사 공백으로 인한 권리구제의 후퇴 가능성과 위험 요소를 살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공소청 검사들이 어떻게 법정에서 피해자를 잘 대변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라며, 검사들을 못 믿겠다면 피해자 권리를 강화해 피해자들이 스스로 대응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최근 자신의 SNS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보완수사권으로 해결된 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며, 피해자의 주장이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사실관계를 왜곡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해결 과정에서 그나마 작동한 장치는 검찰의 보완수사였다며, 피해자들의 염려는 '근거 없는 공포심 조장'이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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