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안 부럽다...돈 한 푼 안 내고 잔디밭에서 밤바람 맞으며 영화 볼 수 있는 '이곳'

용아맥 안 부럽다...돈 한 푼 안 내고 잔디밭에서 밤바람 맞으며 영화 볼 수 있는 '이곳'

2026.08.18.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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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8월 18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홍진수 자치지원팀장 /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합니다. 최근 이 시간에 경기도청 북부청사의 ‘경기평화광장’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경기 평화광장에서 8월 주말 동안 영화와 음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가 어떻게 마련됐는지, 시민들이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홍진수 자치지원팀장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홍진수 : 예, 안녕하세요.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자치지원팀장 홍진수입니다.

◆ 박귀빈 : ‘2026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문화예술공연’ 이렇게 지금 행사 이름이 되어 있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소개 부탁드려요.

◇ 홍진수 : 예,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8월 17일 어제 대체 공휴일까지 총 11회 동안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프로그램은 단일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공연은 가수, 마술사, 코미디 퍼포먼스, 국악, 재즈, 현악기 연주 등으로 영화는 국내외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 2026년 최대 흥행작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한 날에 추진하는 만큼, 각 영화와 공연이 완전히 상이한 내용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연관성이 있고 스토리가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조금 더 통일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박귀빈 : 이 행사는 어떻게 기획을 하신 건가요?

◇ 홍진수 : ‘경기평화광장’은 2018년 경기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을 위하여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 조성된 약 2만 2천여 제곱미터의 잔디 광장입니다. 그동안 이 드넓은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왔는데요. 특히 ‘광장’이라는 공간적 특수성과 차별성을 조금 더 부각하고, 열린 공간으로서 영화 감상과 문화예술공연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행사를 도민이 조금 더 쉽게 향유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자 하였습니다.

◆ 박귀빈 : 그렇죠. 아무래도 ‘광장’이라고 하면 좀 열린 공간이니까 거기에 영화 감상과 문화예술 공연,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행사를 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왜 그중에서도 ‘잔디밭영화제’와 ‘문화예술공연’인가요?

◇ 홍진수 :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도민 만족도 극대화를 위하여 그동안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행사를 선택함에 따라서 ‘잔디밭영화제’와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작년까지 진행한 플리마켓인 ‘도민마켓’, 책 문화 행사인 ‘책 읽는 평화광장’ 등의 행사를 직접 추진하는 것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다만, 가능하다면 민간이나 도 내 지자체와 협업하여 추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잔디밭영화제, 문화예술공연 이렇게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건 올해가 처음인가요?

◇ 홍진수 : 아닙니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매년 이 행사는 계속 개최해 오고 있고, 작년 같은 경우는 도민마켓도 하고, 책 읽는 평화광장도 하고 이러셨다고 그래가지고요.

◇ 홍진수 : 올해에도 좀 민간이나 도내 지자체랑 협업해서 사업 추진 같은 걸 구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니까 그 외에, 기본적으로 경기도에서는 잔디밭영화제와 문화예술공연으로 이 공연의 장을 마련해 놓으시고, 그 외의 것들은 실질적으로 지자체와 협업해서 지금 계획을 갖고 가시는 거군요?

◇ 홍진수 : 예, 맞습니다.

◆ 박귀빈 : 행사 준비하시면서 ‘가장 신경 쓴 점’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 홍진수 : 무엇보다도 ‘쾌적함과 안전’ 그리고 ‘공감’입니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모이고 저녁에 하는 행사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관련 인력 배치와 동선 확보에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그늘막도 설치하고, 돗자리, 빈백, 캠핑 의자 등을 대여하여 행사 관람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영화와 공연을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 박귀빈 : ‘2026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영화제와 문화예술공연’입니다. ‘8월 주말 동안’ 만나볼 수 있다는 건데 그럼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계속 하네요?

◇ 홍진수 : 맞습니다. 8월 30일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이게 광장에서 하는 거다 보니까 아직은 8월까지는 조금 더울 수 있잖아요? 더위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민들이 손 선풍기 갖고 가셔야 될까요?

◇ 홍진수 : 그늘막이 준비되어 있고, 일몰 이후여가지고 그늘이 형성돼 있고 선선한 바람 속에서... 폭염은 좀 지난 시기여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계절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 박귀빈 : 앞서 시간을 말씀 안 해 주셔 가지고. 그러니까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데 그러면 행사 시간은 언제인 거예요?

◇ 홍진수 : 저녁 6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 문화예술 공연을 하고,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 박귀빈 : 아, 저녁이니까. 이제는 진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조금 달라지긴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더위 걱정하지 마시고 도민들 많이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경기평화광장 어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으세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홍진수 : ‘경기평화광장’은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문화 공간입니다. 저희 경기도는 앞으로도 잔디광장을 활용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도에서 기획한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유롭게 방문하셔서 삼삼오오 활용하시거나 도민께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획이 있다면 저희와 함께 행사를 꾸려 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된 광장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운영과 함께 앞으로도 도민께서 주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생각과 제안에 적극 귀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홍진수 자치지원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홍진수 : 예,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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