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부모와 식사 횟수 늘수록 스트레스·불안감↓

청소년, 부모와 식사 횟수 늘수록 스트레스·불안감↓

2026.08.16.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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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일주일에 부모와 식사하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한 청소년정신건강 연구 결과를 보면 부모와 식사하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 번 늘어날 때마다 심한 스트레스는 12%, 우울감은 9%, 높은 불안감은 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식사 횟수가 주 4회 미만인 청소년 집단은 주 4회 이상인 집단에 비해 학업·가정·친구·경제·외모·미래 등 6개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부모와 함께하는 식사가 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지하는 일상적 생활환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모와 주 4회 미만 식사한 청소년은 전체의 12.9%로 집계됐습니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질병청이 초등학교 6학년생의 건강행태 변화와 선행 요인 등을 10년간 해마다 파악하는 프로젝트로, 처음 시작한 2019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생 5천여 명을 2028년까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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