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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추경호 대구시장의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우원식 당시 국회의장이 당시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대통령의 본회의장 입장을 기다린 거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2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추 시장의 공판 기일을 열고 국민의힘 주진우, 박수민 의원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주 의원은 계엄해제 표결을 앞둔 본회의 상황과 관련해 의결정족수인 150명이 넘은 지 한참 됐고 민주당 의원들도 왜 표결을 빨리하지 않느냐고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정보가 부족해 위헌·위법성을 판단할 수 없었다며, 누구로부터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박 의원도 담을 타고 넘어서라도 국회로 들어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표결을 방해했다고 보는 건 과한 해석이라며 원내대표가 담을 넘는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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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계엄해제 표결을 앞둔 본회의 상황과 관련해 의결정족수인 150명이 넘은 지 한참 됐고 민주당 의원들도 왜 표결을 빨리하지 않느냐고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정보가 부족해 위헌·위법성을 판단할 수 없었다며, 누구로부터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박 의원도 담을 타고 넘어서라도 국회로 들어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표결을 방해했다고 보는 건 과한 해석이라며 원내대표가 담을 넘는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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