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이전 부실감사' 유병호 구속 유지...최재해 소환

'관저 이전 부실감사' 유병호 구속 유지...최재해 소환

2026.08.06. 오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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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사건을 부실하게 감사한 혐의로 구속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구속 정당성을 다시 따져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6일) 오후 2시 10분부터 유 위원의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유 위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유 위원을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유 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결과를 축소·은폐하는 데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데, 지난달 20일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지난 4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특검 조사에서 관저 이전 사건 감사에 관여하지 않았고, 유 위원의 부당한 지시를 알았다면 결론을 내리지 않았을 거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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