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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를 추리기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박은정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회의를 열고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 적격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에는 위원회와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접견이 진행됐는데, 조 대법원장은 "지난번에 좋은 추천을 해주셨는데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 합쳐서 다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조 대법원장은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번 피천거인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인물은 28명으로, 후보추천위는 제청 인원 3배수 이상을 추천하게 돼 있어 통상 3명에서 4명의 후보자를 추천합니다.
앞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퇴임을 앞두고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김민기·박순영 서울고등법원 고법 판사,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까지 4명을 추천했지만, 조희대 대법원장의 제청이 반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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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후 2시 반에는 위원회와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접견이 진행됐는데, 조 대법원장은 "지난번에 좋은 추천을 해주셨는데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 합쳐서 다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조 대법원장은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번 피천거인 가운데 심사에 동의한 인물은 28명으로, 후보추천위는 제청 인원 3배수 이상을 추천하게 돼 있어 통상 3명에서 4명의 후보자를 추천합니다.
앞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퇴임을 앞두고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김민기·박순영 서울고등법원 고법 판사,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까지 4명을 추천했지만, 조희대 대법원장의 제청이 반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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