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뒤 아내 해치겠다"...살인예고 20대 현행범 체포

"2시간 뒤 아내 해치겠다"...살인예고 20대 현행범 체포

2026.08.04.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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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한 뒤 아내를 해치겠다며 범행을 예고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두 시간 뒤 아내를 해치겠다"고 경찰에 스스로 신고하고 흉기를 준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 직후 출동한 경찰은 강제로 주거지 문을 개방해 안으로 진입해 흉기를 압수하고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아내는 부부 싸움을 하다 주거지를 벗어나 있었는데, 위협이나 공격을 당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A 씨의 성범죄 전력과 가정폭력 정황 등을 고려해 아내와 분리 조치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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