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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대호수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구명튜브를 입고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이 남성이 다리 난간 앞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근처에 걸려 있던 구명용 튜브를 챙겨 호수로 뛰어드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40대인 남성을 구조해 물 밖으로 옮겼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건강상 별다른 이상 증세는 없었고 병원 이송을 거부해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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