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피서지' 을왕리해수욕장 2만 명 방문 예상

'수도권 피서지' 을왕리해수욕장 2만 명 방문 예상

2026.08.01.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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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천의 해수욕장에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을왕리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까?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오후가 지날수록 찌는 듯한 더위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걸음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은 무더위를 잠시 잊은 표정인데요.

그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연희·조윤서 / 서울 송파동 : 너무 더워서요, 장사가 안되니까 놀러 왔어요. 송파에서 여기까지 왔어요.]

너무 좋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너무 재밌어요, 애들하고 오니까.

을왕리 해수욕장은 수도권 대표 휴양지로, 예년보다 많은 피서객이 몰리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른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선 6월 20일에 조기 개장했는데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매 주말마다 2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튜브를 타거나 구명 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든 시민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요.

바닷물에 발을 담근 채 해변가를 걷는 시민들은 한결 시원해 보이는데요.

뜨거운 햇볕을 피해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영종구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 요원과 전문 구조 장비를 배치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폭염 속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고,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안전하게 피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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