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건진, 2016년부터 김건희에 '윤이 대통령 된다' 말해"

법원 "건진, 2016년부터 김건희에 '윤이 대통령 된다' 말해"

2026.07.28.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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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16년 무렵부터 김건희 씨에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1부는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기재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13년 김건희 씨 소개로 전 씨를 처음 만났고, 고검 검사 또는 중앙지검장일 무렵에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과 법당에서 전 씨를 만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특검에 파견될 무렵에는 전 씨가 김건희 씨에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적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런 정황을 종합해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보고, 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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