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 불법 사육한 30대 입건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 불법 사육한 30대 입건

2026.07.27.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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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소양천에서 발견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를 불법 사육해온 30대 소유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오늘(27일) 멸종위기에 처한 샴악어를 불법 사육해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샴악어를 120만 원 주고 구매해 자신의 주거지에서 사육해왔다며 유기한 건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가 키우던 몸길이 90cm, 체중 1.75kg의 샴악어는 지난 18일 여주시 소양천에서 발견돼 국립생태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악어 구매 동기와 유통 경위, 불법 유통 관련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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