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72명 발생...2명 사망

어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72명 발생...2명 사망

2026.07.27. 오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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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26일)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72명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과 경남에서 온열질환으로 각각 1명씩 사망했습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1,399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8명이 됐습니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하루에 2명 나온 건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다만, 지난해 이맘때 누적 환자는 2,367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작년보단 적은 수준입니다.

세부 질환 유형으론 열탈진이 59.6%, 열사병이 16.6%로 대다수였고, 연령별론 65세 이상이 30.2%로 고령층에 가혹한 여름이 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무더운 오후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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