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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로 주춤했던 온열질환자가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확산하는 등 극한 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질환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루 전 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으로 하루 동안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64명.
전날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전국 응급실 500여 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역별로는 전남과 광주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9명, 경남 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15일부터 누적 환자는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상대적으로 덜 더웠던 장마철 날씨 덕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폭염중대경보가 확대하는 등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보다 기온 상승추세가 가파르고 특보도 강화한 지역이 많아져 온열질환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완만했던 온열질환자 증가 곡선이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폭염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함께 야외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가장 뜨거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하고, 물과 그늘, 휴식이라는 3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진호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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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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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주춤했던 온열질환자가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확산하는 등 극한 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질환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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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으로 하루 동안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64명.
전날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전국 응급실 500여 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역별로는 전남과 광주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9명, 경남 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15일부터 누적 환자는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상대적으로 덜 더웠던 장마철 날씨 덕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폭염중대경보가 확대하는 등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보다 기온 상승추세가 가파르고 특보도 강화한 지역이 많아져 온열질환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완만했던 온열질환자 증가 곡선이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폭염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함께 야외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가장 뜨거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하고, 물과 그늘, 휴식이라는 3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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