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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이고, 해외로 도피한 끝에 최근 송환된 검찰 수사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동탄 신도시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속 검찰 수사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오늘(23일) 신청했습니다.
A 씨는 화성 동탄 신도시 일대에 오피스텔 등 70여 채를 보유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전세 계약이 만료된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모두 25건으로, 피해 금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피해자들의 연락을 받은 뒤 검찰에 휴직계를 내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린 경찰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도주 6개월 만인 지난 4월, 필리핀에서 A 씨를 검거한 뒤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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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모두 25건으로, 피해 금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피해자들의 연락을 받은 뒤 검찰에 휴직계를 내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린 경찰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도주 6개월 만인 지난 4월, 필리핀에서 A 씨를 검거한 뒤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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