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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항 중이던 여객기 안에서 보조 배터리에 연기가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승객이 소지한 보조 배터리가 원인이었는데, 승무원들의 안전 조치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행기 안에 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불이야. 불. 불. 불. 불."
승객들은 급하게 손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아 봅니다.
급기야 연기가 나는 곳에서 멀어지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손님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상황을 수습하고 난 뒤 기내 복도에는 검게 타버린 배터리가 남아있었습니다.
어제(20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 칼리보를 향해 운항 중이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한 겁니다.
당시 승객 17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항공사는 승무원들이 연기를 확인하고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해 비상착륙 같은 긴급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륙하려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보조배터리에 불이 나 여객기가 전소 된 이후,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객실에 있던 배터리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편집: 변지영
화면제공: 시청자 제보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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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이던 여객기 안에서 보조 배터리에 연기가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승객이 소지한 보조 배터리가 원인이었는데, 승무원들의 안전 조치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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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 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불이야. 불. 불. 불. 불."
승객들은 급하게 손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아 봅니다.
급기야 연기가 나는 곳에서 멀어지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손님 여러분들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상황을 수습하고 난 뒤 기내 복도에는 검게 타버린 배터리가 남아있었습니다.
어제(20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 칼리보를 향해 운항 중이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한 겁니다.
당시 승객 17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항공사는 승무원들이 연기를 확인하고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해 비상착륙 같은 긴급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륙하려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보조배터리에 불이 나 여객기가 전소 된 이후,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객실에 있던 배터리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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