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내일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김건희 소환

종합특검, 내일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김건희 소환

2026.07.21.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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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은 내일(22일)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소환합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김 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21그램 측으로부터 디올 의류 등 고가 물품을 받고,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을 통해 무자격이던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따낼 수 있도록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 전 차관과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예산을 불법 전용하는 데 가담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 씨 측은 고가 물품은 21그램 측이 대리 구매해준 것이고, 공사업체 선정 과정엔 개입한 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 씨 소환조사는 앞서 그제(19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김 씨 측에서 건강을 이유로 두 차례 미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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