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노상원 수첩' 김용현 소환 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

종합특검, '노상원 수첩' 김용현 소환 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

2026.07.20.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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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팀이 이른바 '노상원 수첩'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소환 불응이 이어진다면 체포 영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전 장관 측의 소환 불응으로 이번 주 중으로 출석일을 다시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노 전 사령관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 체포·구금 계획에 김 전 장관이 일부 관여됐다고 보고 어제(19일) 내란목적살인 예비·음모 혐의 피의자로 조사하려 했지만 김 전 장관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특검은 국가정보원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1·2차장이 계엄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정황을 파악했다며 실제 진행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자 조사를 통해 국정원 2차장 지시를 받은 담당 부처장이 계엄사 요청 시 합동수사본부에 조사관 파견을 지시하고, 국정원 1차장은 방첩사와 경찰청에 컨택 포인트를 구축하라는 지시를 내린 정황을 확보했다는 게 특검 설명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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