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100억대 필로폰 밀반입·유통...경찰, 17명 검거

캄보디아에서 100억대 필로폰 밀반입·유통...경찰, 17명 검거

2026.07.20.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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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시가 100억 원대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20일) 국내 유통 총책인 40대 남성 A 씨와 판매책, 투약자 등 17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기고,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현지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을 넘겨받아 국내로 밀반입한 뒤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계기로 4개월 동안 수사를 벌여 필로폰 3.2kg과 신종 마약인 왁스 234g, 대마 349g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유통경로를 추적해 지난 5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A 씨를 검거하고, 차량에서 필로폰 2kg을 발견했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국적 운반책 가운데 한 명은 필로폰 1kg을 양쪽 운동화 밑창에 500g씩 숨겨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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