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연휴..."타이어 점검하고 포트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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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연휴..."타이어 점검하고 포트홀 주의"

2026.07.18.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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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연휴에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연휴 내내 폭우가 내려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안전운전 수칙을 김대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흘간의 연휴에 차량 이동이 많은 가운데, 폭우까지 내려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빗길 운전에 대비해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수막현상으로 차량 제어가 안 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는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 홈의 깊이가 너무 마모가 많이 돼서 1.6mm 이하가 되면 수막현상이라고 해서 제동을 하더라도 미끄러진다든지 차가 돌아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만일 그런 타이어가 있으면 교체를 한다든지.]

비가 내리면 평소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폭우 시에는 50% 이상 감속 운행해야 합니다.

앞차와의 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고 차량 침수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 타이어의 과반 정도까지는 진입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진입 안 하는 게 중요하고요.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타이어의) 3분의 1만 돼도 침수도로 진입하지 말고 우회도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비나 눈의 영향으로 아스팔트 도로가 움푹 파여서 생기는 구멍, 포트홀은 자칫 전복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 바퀴가 빠지면서 타이어가 터진다든지 굉장히 큰 사고가 유발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혹시 포트홀이 있으면 달리면서 순간적으로 핸들을 약간만 틀면서 포트홀을 완전히 피하지 말고 걸쳐서 지나가는 거죠.]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비가 지나치게 많이 내릴 경우 아예 차를 운전하지 않는 게 또 하나의 안전 요령이라고 조언합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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