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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평양 무인기 작전이 북한의 도발 목적이라는 내란 특검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내란전담재판부는 오늘(16일) 윤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신문에 나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메모를 제시한 뒤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게 아니라 북한 도발을 억제하자는 차원의 문건으로 보이는데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그렇다며 여 전 사령관은 작전 전공이 아니라 전략·정책 분야를 전공한 사람이라 그 측면에서 관심 사항을 메모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또, 무인기 전단 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해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만들었다는 주장은 군사상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략적 무력시위인지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우리 검찰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북한에서 파견 온 검사냐고 특검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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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전 장관은 그렇다며 여 전 사령관은 작전 전공이 아니라 전략·정책 분야를 전공한 사람이라 그 측면에서 관심 사항을 메모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또, 무인기 전단 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해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만들었다는 주장은 군사상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략적 무력시위인지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우리 검찰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북한에서 파견 온 검사냐고 특검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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