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오늘 오후 1심 선고
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징역 3년 구형
김세환, 아들 인천 선관위 취업 과정에 개입한 혐의
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징역 3년 구형
김세환, 아들 인천 선관위 취업 과정에 개입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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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5일) 오후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총장이 선관위 고위직을 지내던 시절, 자녀의 입사 과정에 개입했다고 보고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오늘 재판은 몇 시에 진행됩니까?
[기자]
네,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총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총장이 선관위 고위직을 지내면서, 자녀의 취업을 위해 '없는 자리'까지 만드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본 겁니다.
지난 2024년 4월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2년 3개월여 만에, 김 전 총장은 첫 사법부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김 전 총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법정에 나온 당시 채용 담당자 증언은 엇갈렸던 만큼 오늘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앵커]
선관위 내부에서 이른바 '세자'로까지 통했다는 아들의 특혜 의혹,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김세환 전 총장이 지난 2019년 11월, 중앙선관위원회 최고위직인 사무차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일입니다.
인천 강화군청에서 일하던 아들 김 모 씨가 인천 강화군 선관위 8급 경력직으로 채용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게 핵심 의혹입니다.
김 전 총장은 당시 원래 없던 자리를 새로 만든 건 물론, 인사 담당자에게 '잘 봐달라'고 청탁하거나 면접관을 자신과 친한 사람으로 교체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후 아들의 인천 선관위 전입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 요건을 낮춰주고, 단독 관사까지 특혜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아들 김 씨는 채용된 이후에도 이례적인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선관위 내부에서 이른바 '세자'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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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5일) 오후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총장이 선관위 고위직을 지내던 시절, 자녀의 입사 과정에 개입했다고 보고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오늘 재판은 몇 시에 진행됩니까?
[기자]
네,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총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총장이 선관위 고위직을 지내면서, 자녀의 취업을 위해 '없는 자리'까지 만드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본 겁니다.
지난 2024년 4월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2년 3개월여 만에, 김 전 총장은 첫 사법부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김 전 총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법정에 나온 당시 채용 담당자 증언은 엇갈렸던 만큼 오늘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앵커]
선관위 내부에서 이른바 '세자'로까지 통했다는 아들의 특혜 의혹,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김세환 전 총장이 지난 2019년 11월, 중앙선관위원회 최고위직인 사무차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일입니다.
인천 강화군청에서 일하던 아들 김 모 씨가 인천 강화군 선관위 8급 경력직으로 채용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게 핵심 의혹입니다.
김 전 총장은 당시 원래 없던 자리를 새로 만든 건 물론, 인사 담당자에게 '잘 봐달라'고 청탁하거나 면접관을 자신과 친한 사람으로 교체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후 아들의 인천 선관위 전입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 요건을 낮춰주고, 단독 관사까지 특혜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아들 김 씨는 채용된 이후에도 이례적인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선관위 내부에서 이른바 '세자'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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