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육아휴직 아빠 비중 38.8%...꾸준히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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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육아휴직 아빠 비중 38.8%...꾸준히 증가세

2026.07.12.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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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도 남성 휴직자 숫자가 늘고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12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용 실적 분석 결과를 보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0만3천여 명으로 지난해 9만4천여 명보다 9.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4만320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8.8%를 차지했고, 지난해 상반기의 36.5%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가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음 달 20일부터는 연 1회에 한해 1주 또는 2주간 일주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합니다.

자녀의 휴원, 휴교나 방학,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 단기간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부모의 일 육아 병행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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