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거인 중국간첩" 배터리 아저씨, 허위사실 유포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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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동거인 중국간첩" 배터리 아저씨, 허위사실 유포 벌금형

2026.07.09.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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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매체 특성상 전파될 가능성이 상당하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했고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희영 이사가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씨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박 씨는 이차전지 제조업체 홍보이사 출신으로,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이른바 '배터리 아저씨'로 불렸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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