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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브로커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7일) 김용진 전 뉴스타파 대표와 한상진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25차 공판기일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오늘(7일) 재판에서는 김만배 씨 측의 신문이 이뤄졌는데, 김 씨 측은 조 씨의 변호인이던 박영수 변호사와의 접촉 여부와 조 씨가 수사 선상에서 제외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박 변호사가 봐달라고 했으면 즉시 구속했을 것'이라며, 조 씨의 이름은 대선 때 처음 들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친 뒤 다음 달 25일 공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 씨와 신 전 위원장 등은 윤 전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덮어줬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를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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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재판에서는 김만배 씨 측의 신문이 이뤄졌는데, 김 씨 측은 조 씨의 변호인이던 박영수 변호사와의 접촉 여부와 조 씨가 수사 선상에서 제외된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박 변호사가 봐달라고 했으면 즉시 구속했을 것'이라며, 조 씨의 이름은 대선 때 처음 들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친 뒤 다음 달 25일 공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 씨와 신 전 위원장 등은 윤 전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덮어줬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를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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