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주차요원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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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주차요원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5명 중경상

2026.07.03.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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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동 상가로 승용차 돌진…현장 아수라장
음식점 안에 있던 손님 5명 부상…생명 지장 없어
경찰 "70대 주차요원이 손님 차 주차하던 중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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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낮 서울 반포동에 있는 음식점으로 차량이 돌진해 손님 5명이 다쳤습니다.

건물의 주차 요원이던 70대 운전자는 손님 차량을 운전하던 중에 실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가 앞으로 나아가더니, 잠시 뒤 뒤로 빠르게 후진합니다.

시민들이 놀라 다급히 뛰어오고, 길을 내려오던 운전자도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펴봅니다.

낮 1시 50분쯤 서울 반포동에 있는 음식점으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사고 목격자 : 밥 먹고 나오는데 쾅 소리가 나서 그러니까 안에 차가 들어가 있더라고. 들어가는 건 못 봤는데 쾅 소리 나서 여기 턱 있잖아요. 그 턱도 넘어가느라고 요란스러웠어. 경찰 무지 많이 왔어.]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30대 여성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쳤고 손님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가게 앞 유리벽은 완전히 뚫린 채 통제선이 쳐졌고, 사고 수습을 위해 음식점 안에 있던 탁자와 의자는 바깥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70대 주차요원 A 씨가 손님 승용차를 주차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당황해 실수로 가게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우 이율공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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