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내란 가담 의혹' 전 해경청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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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내란 가담 의혹' 전 해경청장 구속영장 청구

2026.07.01.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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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팀이 해양경찰청의 12·3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당시 해경 지휘부를 상대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일) 내란 부화수행 등의 혐의를 받는 김종욱 전 해경청장과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전국 해경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국군 방첩사령부 합동수사본부에 인력 파견을 논의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같은 충암고 출신인 안 전 조정관이 지난 2023년쯤부터 방첩사와 교류하며 계엄사령부 편제 수정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5월 해경 본청 청·차장실과 안 전 조정관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잇달아 조사하며 해경의 내란 가담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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