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명소 장미 무단으로 '싹둑'...경찰,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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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소 장미 무단으로 '싹둑'...경찰, 출석 통보

2026.06.26. 오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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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소 장미, 누군가 무단으로 잘라가
SNS에서 '파란대문 장미'로 유명…꽃·가지 잘라가
장미 소유주, CCTV 확인해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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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의 장미 사진 명소에서 누군가 장미를 무단으로 잘라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미 주인은 SNS에 장미 복원이 힘들 것 같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장미꽃이 달려 있던 줄기가 잘려나갔고, 곳곳에 빨간 리본이 걸려 있습니다.

SNS에 영상을 올린 장미 소유주는 장미를 잘라서 망가뜨리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 장미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며 하소연했습니다.

SNS에서 '파란대문 장미'로 알려진 사진 명소의 장미꽃과 줄기 10여 개를 누군가 무단으로 잘라간 겁니다.

CCTV를 확인한 장미 소유주는 꽃을 잘라간 두 사람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60대 남녀를 특정해 다음 주 중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소유주는 SNS에 장미를 너무 많이 잘라가 예전 상태로 복원하기는 힘들 것 같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새벽 시간, 수도권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양평군을 달리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견인되던 도중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새벽 3시 10분쯤에는 경기 화성시 만세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기숙사에 살던 3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무인 소방 로봇 등을 활용해 불은 끈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제공 : 인스타그램 @honghs_rose, 경기 화성소방서, 경기 양평소방서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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