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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95세 고령의 나이가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이만희 총회장이 법원에 출석했죠?
[기자]
네,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법원에 출석한 이 총회장은, 취재진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 답도 하지 않았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 (국민의힘에 영향력 미치려고 지시하신 겁니까?) …. (윤 전 대통령 측 지원하려고 하신 겁니까?) ….]
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선거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측이 5만 명 넘는 신도를 가입시킨 거로 파악했습니다.
또, 조직적인 집단 입당 행위가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는데, 이 총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나 승인 없이는 대규모 동원이 불가능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 총회장 측은 오늘 심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맞받을 거로 보입니다.
[앵커]
이 총회장이 올해 95세라는 점이 심사의 주요 변수일 거란 분석도 나오죠?
[기자]
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가를 변수 가운데 하나는 이 총회장의 고령입니다.
이 총회장은 1931년생, 올해 95세로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속기소 됐다가 건강상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전례가 있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고령임에도 수사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도주 우려가 없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수본은 이 총회장이 구금 생활을 견디는 데 문제가 없다며.
말 맞추기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이 총회장의 구속 여부는 심사가 끝난 뒤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변지영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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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95세 고령의 나이가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이만희 총회장이 법원에 출석했죠?
[기자]
네,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법원에 출석한 이 총회장은, 취재진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 답도 하지 않았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 (국민의힘에 영향력 미치려고 지시하신 겁니까?) …. (윤 전 대통령 측 지원하려고 하신 겁니까?) ….]
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선거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측이 5만 명 넘는 신도를 가입시킨 거로 파악했습니다.
또, 조직적인 집단 입당 행위가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는데, 이 총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나 승인 없이는 대규모 동원이 불가능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 총회장 측은 오늘 심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맞받을 거로 보입니다.
[앵커]
이 총회장이 올해 95세라는 점이 심사의 주요 변수일 거란 분석도 나오죠?
[기자]
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가를 변수 가운데 하나는 이 총회장의 고령입니다.
이 총회장은 1931년생, 올해 95세로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속기소 됐다가 건강상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전례가 있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고령임에도 수사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도주 우려가 없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수본은 이 총회장이 구금 생활을 견디는 데 문제가 없다며.
말 맞추기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이 총회장의 구속 여부는 심사가 끝난 뒤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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