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홈플러스 사태' 재무 담당 임원 피의자 소환...재배당 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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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홈플러스 사태' 재무 담당 임원 피의자 소환...재배당 뒤 처음

2026.06.24.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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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경영진들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 재배당 뒤 처음으로 재무 담당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어제(23일) 홈플러스 재무 담당 임원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홈플러스 자산 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 과정과 경위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본 거로 파악됐습니다.

MBK 경영진 등은 홈플러스 재무위기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사전에 예상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4월 홈플러스와 MBK 본사, 김병주 MBK 회장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지난해 12월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후 지난 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 회장과 김 부회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해당 사건은 지난 2월 반부패수사3부에서 반부패수사2부로 재배당됐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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