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강도살해범 13일째 행방 묘연...통영 시민들 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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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강도살해범 13일째 행방 묘연...통영 시민들 불안 호소

2026.06.23.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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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강도살해범 13일째 행방 묘연...통영 시민들 불안 호소
SBS '모닝와이드'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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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가 13일 가까이 행방이 묘연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나가고 있다.

2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34분쯤 통영시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별채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편이 안방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아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당일 새벽 촬영된 집안 CCTV 영상에서 한 남성이 주택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 남성은 모자를 눌러쓰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뒤 해당 주택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CCTV에는 남성이 주택을 나설 땐 손가방 등을 챙겨 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어 강도살인으로 경찰은 추정 중이다.

경찰은 수배 전단과 함께 신고 포상금까지 내걸었지만, 13일째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건 발생 이후 통영 지역 사회에서는 "범인 검거 소식이 없어 무섭다", "잠을 못 자겠다", "불안하다" 등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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