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의 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전체메뉴

경찰, 고의 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2026.06.22. 오후 12: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10년 동안 억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 송치하는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고의로 77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후진하는 차량 뒤에 오토바이를 바짝 대거나, 좁은 골목길에서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팔을 고의로 부딪치는 등의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험사에 접수된 보험사기 의심 신고를 토대로 범행 정황을 포착했고, A 씨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9개월 동안 추적한 끝에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사진 등을 확보하고 보험사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