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내일 1심 선고
"합수본에 검사 파견 검토 지시…내란 범죄 가담"
'김건희 수사 청탁 의혹' 관련 혐의도 법원 판단
"합수본에 검사 파견 검토 지시…내란 범죄 가담"
'김건희 수사 청탁 의혹' 관련 혐의도 법원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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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22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김건희 씨가 '매관매직 의혹'으로 첫 법원 판단을 받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내일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죠?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는 등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건희 씨로부터 자신의 디올백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뒤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이번 재판에서 함께 판단을 받게 됩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내란 특검팀은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내란 혐의로 기소된 당시 국무위원들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1심 선고를 받는데요.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미 1심에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앵커]
이번 주 후반에는 매관매직 사건 1심 선고도 나오죠?
[기자]
네, 법원은 오는 26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씨에게 금품을 건넨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업가 서성빈 씨와 최재영 목사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김 씨는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맏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이른바 '나토 3종'으로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1억380만 원 상당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피고인들로부터 금 거북이와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디올 가방,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 역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됩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사적 거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며 김건희 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일부 선물은 받은 사실이 있지만, 구체적인 청탁이 없었다는 취지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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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22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김건희 씨가 '매관매직 의혹'으로 첫 법원 판단을 받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내일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죠?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는 등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건희 씨로부터 자신의 디올백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뒤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이번 재판에서 함께 판단을 받게 됩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내란 특검팀은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내란 혐의로 기소된 당시 국무위원들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1심 선고를 받는데요.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미 1심에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앵커]
이번 주 후반에는 매관매직 사건 1심 선고도 나오죠?
[기자]
네, 법원은 오는 26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씨에게 금품을 건넨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업가 서성빈 씨와 최재영 목사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김 씨는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맏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이른바 '나토 3종'으로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1억380만 원 상당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피고인들로부터 금 거북이와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디올 가방,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 역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됩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사적 거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며 김건희 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일부 선물은 받은 사실이 있지만, 구체적인 청탁이 없었다는 취지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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