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3백억 사기 의혹'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재차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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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백억 사기 의혹'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재차 반려

2026.06.18.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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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백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차가원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재차 돌려보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8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반려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달 초에도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차 대표 측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건과 마찬가지로 서울경찰청의 반복적인 영장신청 관행에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차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한 뒤 242억 원의 선급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인과 '서로 소유한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자'며 보증금 54억 원을 받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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